노다 전 총리, 박 대통령 ‘여학생’에 비유하며 ‘막말’_늪 슬롯 게임_krvip

노다 요시히코 전 일본 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을 여학생에 비유해 비판했습니다. 노다 전 총리는 마이니치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베 총리가 각국 정상들과 회담에서 중국 견제 발언을 하는 것은, 한국 정상이 미국과 유럽에 가서 '여학생 같이' 고자질 외교를 하며 일본을 비판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. 노다 전 총리는 중국도 이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을지 모른다며, 고자질 외교는 서로 그만두는 게 좋다고 밝혔습니다. 현재 일본 정치 상황에 대해선 소 민족주의와 대중영합주의가 들러붙은 움직임이 있으며 그 반작용으로 중도세력이 빠져있다고 진단했습니다. 민주당 정권의 마지막 총리였던 노다는 2011년 8월부터 1년 4개월 동안 총리로 재임했습니다.